이번에 어머니 모셔다 드리러 내려간 김에 몇장 사진 들고왔다. 스캔해놓고 싶은 사진이 많았지만..
몇장만 스캔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정보처리 기능사 시험때문에 찍었던 증명사진이다. 귀엽다는 말 밖에는..ㅋ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사진을 찍거나 사진에 찍히는걸 싫어했다.
집에 좋은 사진기도 없었을뿐더러 부모님이 사는데 바쁘셨지 여가를 즐기시거나 추억을 남기는 일에 돈 쓰는데 인색하셨다. 결국 어릴때를 제외하고 내 청소년시절과 대학시절에 남겨진 사진은 몇장 되질 않는다.

'이젠 사진찍는게 좋아졌지만....'


꿈도 많고 희망도 많았던 어린시절의 진한 그리움이 씁쓸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다. 그렇게 적지도 그다지 많지도 않다는 26살이 어느덧 되어버린 나는.........

누나와 함께, 야구라는 걸 보고 -_-;; 몇살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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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구씨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