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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리얼백구~ 세번째스토리

사랑합니다. 나를 있게한 모든 가족과 친구들. by 백구씨쥔장


RSS와 댓글의 추억

"rss 리더는 자동으로 컨텐츠를 배달해주어 일일이 웹사이트에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치고 rss 리더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것 같다.
파이어폭스3.0 이나 IE7 등 새로 발표되는 브라우져마다 rss 기능을 강화하고 편리한 UI를 선보이고 있어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이 rss 피드를 통해 컨텐츠를 소비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나 역시 지인의 블로그를 더이상 방문하지 않고 리더를 이용해서 읽고 있는데,
rss2.0 포맷에는 아쉽게도 포스팅된 글 밑으로 달리는 댓글을 위한 영역같은건 없는 것 같다.

누군가 올린 대수롭지 않은 사진 몇 장에 센스있는 댓글부터 찌질한 댓글이 달리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dc인사이드. 사람들은 댓글을 먼저달기 위한 소위 1등 놀이에 심취했었고 이렇게 많은 댓글은 또다시 다수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순환고리 역할을 했다.
많게는 수백,수천의 댓글이 달렸고 그로 인해 몇몇 인기 게시판이 있는 사이트는 엄청 느려질 수 밖에 없었다.
댓글 게시판의 db 테이블구조는 그제서야 혁명을 시작한 것이다.
(아마 daum 카페에 댓글이 처음 생겼을 때  딱 1,000 개의 댓글만 들어갔다지..., 내가 넣어봤다 -_-;;;)

당시 익명성의 댓글은 커뮤니티의 참여와 개방에 딱 맞아떨어지는 수단이었고 지금의 무수한 게시물을 남기는데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댓글은 악플러들의 활약에 힘입어 익명성 논란이 도마위를 오르내리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상품의 평가 및 리뷰에 이르기까지 데이터마이닝에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어떤 형태로 발전해 나갈지 모르겠지만 이런 댓글을 rss 리더로 공급받지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이다.
쇼핑몰의 상품 트랙킹까지 rss가 활용되는 이 시점에 댓글을 지원안한다는게 말이 되나?

빨리 아이디어를 내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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